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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해 황금거래소와 금시장 상호협력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거래소는 28일 파생상품시장본부를 방문한 상해 황금거래소 대표단과 금시장 발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설된 미니금시장 및 개설예정인 금 현물시장 거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거래소는 지난 13일 거래단위를 기존의 10분의 1로 낮춘 미니금 선물시장을 개장했으며 2012년 개설을 목표로 금 현물시장을 도입도 확정한 상태다.


진수형 거래소 부이사장은 "양 거래소 간의 금 현·선물거래 정보 공유 및 원자재 거래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해황금거래소는 지난 2002년 중국인민은행에 의해 설립된 중국 유일의 정부허가 거래소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억위안(1800억원). 각종 금 제품 거래량은 일평균 26톤을 기록하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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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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