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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전망지수 두 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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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해 기준치인 100을 회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40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10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100.4로 전월 대비 4.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BHI가 100이 넘으면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바라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SBHI는 지난 5월 101.4를 기록한 후 지속 하락해 8월 92.8까지 내려왔다. 그러다 9월 95.5로 4개월만에 상승세로 접어든 후 10월 100.4로 5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회복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8.29 부동산 대책 및 금리 동결 등으로 건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중화학공업이 전월대비 5.57%p로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중기업보다는 소기업이 더 큰 폭으로 올라갔다.


업종별로는 22개 업종 중 17개 업종이 상승했는데, 자동차 및 트레일러, 목재 및 나무제품,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등은 상승하고 가죽가방 및 신발, 섬유제품 업종은 하락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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