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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미디어 콘텐츠 업체로 진화 中<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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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8일 CJ에 대해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지상파 재전송 금지에 따른 케이블업계의 지상파 광고 중단 결정으로 케이블업계와 지상파방송사간 힘겨루기 진행되고 있다"며 "콘텐츠 중요성 부각으로 CJ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CJ그룹은 LG전자 스마트 TV에 들어가는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등 콘텐츠 기업으로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며 "자체제작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2의 시청률이 10%대 이상을 기록해 지상파 콘텐츠와 견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종합편성채널 출범 등 방송 재편 앞두고 CJ의 수직계열화로 인한 미디어업계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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