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올 추석 예능에서 가장 수혜를 본 스타는 누구일까. 각종 추석 특집 예능에서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장기를 선보였다. 이중 가장 돋보이는 이는 바로 레인보우의 재경을 들 수 있다. 그는 각종 예능에 대거 출연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시켰다.
우선 재경은 지난 19일 방송한 MBC '꽃다발-미스한가위선발대회'에서 36명의 여성 아이돌 중 '미스 한가위 진'을 차지하며 특유의 미모를 뽐냈다. 또 씨름대회에서는 시크릿 선화와 결승전에서 만나 털털한 면까지 과시했다.
23일 방송한 KBS2 '빅스타쇼 댄스그랑프리'에서 레인보우 멤버들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와 함께 스포츠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MBC '2010 청춘 알까기 제왕전'에도 출연했지만 이렇다할 알까기 실력(?)을 선보이진 못했다.
KBS2 추석특집 '스타패밀리 우리 엄마 최고'에서는 친어머니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이 무대에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에 맞춰 파워풀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도 '알까기 제왕전'에서 '잔소리'를 개사한 '알소리'를 선보인 가수 아이유와 각종 예능에 출연한 시크릿 등도 수혜주로 꼽힌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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