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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탤런트 등 50명 청계산서 건전산행캠페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24일 오후 옥녀봉 오르며 “흔적 남기지 마세요”…손수건 나눠주기, 관련사진 전시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연예인 등 등산문화 홍보대사들이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 건전산행 캠페인을 펼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 초 위촉한 산림문화홍보대사와 동료연예인 등 50여명이 24일 오후 청계산에 올라 ‘등산 때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홍보대사는 ▲가수 남진, 이자연, 정수라 ▲코미디언 이용식, 이봉원, 김종국, ▲탤런트 박상원, 변우민 ▲아나운서 김병찬, 신영일 ▲마라토너 황영조 씨 등이다. 또 정광수 산림청장과 가수 정훈희 진미령 김국환 서수남, 코미디언 송해 박미선 엄용수 박성호 황현희 김준호, 체육인 김광선 이경근 심권호 임오경 씨 등도 함께 한다. 이들은 청계산 옥녀봉을 등반하며 캠페인을 벌인다.


산림청과 녹색사업단, 한국연예인산악회, 한국등산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시간동안 등산로 입구와 옥녀봉 일대에서 등산객들에게 ‘흔적남기지 않기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홍보손수건을 나눠주면서 산에서 음식물 버리기나 배설, 모닥불 피우기, 낚시, 설거지, 나뭇가지에 리본달기, 돌탑 쌓기, 스틱사용 등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등산연합회중앙회는 이날 캠페인과 함께 우리 숲 큰 나무와 산 사진, 산불 장면 사진을 함께 전시해 산림보호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전시회는 생태공예품 전시 및 만들기 체험행사와 함께 열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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