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가을 신상품과 패션의류를 비롯해 아웃도어, 혼수, 예단, 악기 등 전 품목에 걸쳐 10~30% 할인 판매하며, 주방, 식기, 침구, 가구 등 리빙용품은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행사인 '모피 베스트(vest) 특집전'에서는 점점 짧아지는 가을을 고려해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모피 베스트(vest, 조끼)를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태림모피 밍크조끼가 139만원, 에꼴드빠리 숏 폭스 베스트(정상가 59만8000원)가 29만9000원, 아나카프리 폭스베스트(29만9000원)는 26만9000원에 판매하고, 젊은 여성고객을 위해 에고이스트가 17만8800원에, 매긴나잇브릿지는 19만6800원에, GGPX는 17만9000원에 각각 관련상품을 내놓는다.
또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침실을 만들기 위한 '돌침대 특집전'에서는 흙표흙침대(정상가 427만원)를 363만원에, 장수돌침대(퀸, 취옥석, 273만원)를 195만원, 나인스톤옥돌침대 해주옥 돌침대(560만원) 375만원에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가을 정기세일은 최대 9일까지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객들이 가을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랜드 세일을 생략하고 다른 백화점보다 일주일 앞당겨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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