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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주호, MBC '주홍글씨' 캐스팅..코믹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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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주호, MBC '주홍글씨' 캐스팅..코믹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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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개성파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주호(본명 양주호)가 MBC아침드라마 '주홍글씨'에 전격 투입됐다.

주호는 20일부터 '주홍글씨'에서 최성조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최성조는 신입 조연출로 자타가 공인하는 열혈남아 스타일의 캐릭터다.


최성조는 극중 한경서(이승연 분)의 동생이자 조연출 한인서(이세나 분)를 사이에 두고 카메라 감독 박중구(김병철 분)와 코믹 삼각 로맨스를 이뤄 극의 신선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그동안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으며 멜로와는 별로 인연이 없었던 주호에게는 새로운 도전인 셈.


주호는 "이민수 PD님과 김지수 작가님이 내 캐릭터를 살리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설레이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긴장도 된다"며 "최근 종영한 '김수로'와 '이웃집 웬수'에다 '주홍글씨'까지 바쁘지만 행복하다. '주홍글씨'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멜로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주호는 'KBS '금쪽같은 내새끼', '쾌걸 춘향', MBC '소울메이트', '파스타', SBS '별을 따다줘', '자이언트' ,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미 최근 부활한 MBC베스트극장에서 나문희, 남지현을 주연을 맡은 '나야, 할머니'편에 우정출연했고 영화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주홍글씨'는 히트 드라마 '하얀거짓말'의 이민수 PD가 다시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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