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임정화(울산광역시청)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머물렀다.
임정화는 18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암파스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48kg급에서 인상 80kg, 용상 100kg을 들어 합계 180kg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인상과 용상 모두 1차 시기에서 성공한 임정화는 2,3차 시기를 실패해 무릎을 꿇었다. 인상에서 7위, 용상에서 8위에 머물렀다. 자신이 보유한 한국신기록인 인상 87kg, 용상 110kg, 합계 196kg에 미치지 못했다.
금메달은 터키의 누르칸 타일란이 차지했다. 인상에서 93kg를 들어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21kg의 세계신기록을 세웠고, 합계 214kg으로 우승했다.
임정화는 2012년 런던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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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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