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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특별 프로젝트로 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의 8.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들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바로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 문제로 인한 갈등을 보여준 총 6쌍의 부부가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한 ‘자기야 부부캠프’에 다녀온 것이다.
총 여섯 쌍의 부부들은 부부전문 상담가와 상담과정 및 부부관계 개선 치료 단계를 함께 하며 깊게 파인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 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청춘불패’는 5.2%, MBC 스페셜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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