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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 회장, 도전과 창조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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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창설 최초 장군단 연수 특강
두산 DLI 연강원서 장군단 30여명 참석


박용만 ㈜두산 회장, 도전과 창조정신 강조 박용만 (주)두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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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용만 (주)두산 회장은 17일 두산은 도전과 창조정신을 통해 성장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두산 연수원인 DLI 연강원에서 합참 창설 이후 최초로 진행된 장군단 연수를 위해 회사를 방문한 한민구 합참의장과 합참 장군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산의 변화’라는 내용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수는 ‘기업의 선진화된 경영기법 연구와 기업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 회장은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두산은 창업 114주년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지만 동시에 가장 젊고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창조해 나가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지난 1990년대 이후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재에서 플랜트, 건설기계 등 인프라
지원사업(ISB)으로 완벽한 변신을 이뤄왔다.


한편 이번 장군단 연수는 “세계일류 국내 기업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합참 장군단부터 변화해 군내 조직문화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라는 한 합참의장의 뜻에 따라 계획됐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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