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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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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경기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6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6명에 비해 13.8%(100명)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교차로 내 사망자는 교통경찰과 함께 경찰관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해 지난 2월부터 시행한 ‘교차로 책임제’의 영향으로 206명에서 183명으로 11.2%(23명) 줄어들었다.


또 14세 이하 어린이 사망자는 21명에서 13명으로 38.1%,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는 184명에서 147명으로 20.1%가 각각 감소했다.

경기경찰청은 사망 점유율이 높은 ‘보행자·노인·이륜차·음주운전’을 중심으로 사고예방 대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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