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마돈나'(Madonna)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크릿이 스마트폰 뮤직 어플리케이션 '마돈나'를 선보였다.
'마돈나' 어플리케이션에는 타이틀곡 '마돈나' 음원과 고화질의 앨범재킷 사진뿐 아니라 풀버전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에서만 단독으로 공개하는 메이킹 영상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뮤직비디오의 촬영 현장 스케치가 담겨 있어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크릿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 영상 역시 어플리케이션에만 특별히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한 다날 담당자는 "'마돈나'는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갖추고 있는 시크릿 멤버들의 개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앨범"이라며 "'매직'에 이어 '마돈나'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새로운 걸그룹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시크릿의 매력을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만끽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T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금주 중 앱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