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조규영 서울시의원(구로2, 민주당)과 남재경 서울시의원(송파4, 한나라당) 등 10명의 서울시의회 의원 10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받았다.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는 민선5기 지방의원 총 3649명 중 64명의 지방의원이 선정됐다.
그 중 서울시의원이 조규영 의원(민주당, 구로2),남재경 의원(송파4, 한나라당)이 대상을 받았다.
최고상은 강감창 의원(송파4, 한나라당), 김선갑 의원(광진3, 민주당),공석호 의원(중랑2, 민주당), 김미경 의원(은평2, 민주당), 정문진 의원(양천1,한나라당), 고만규 의원(비례대표, 한나라당)을 받았다.
신언근 의원(관악4, 민주당), 최조웅 의원(송파6, 민주당)이 우수상을 받았다.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지난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제시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서와 지방의원 의정활동 계획서 중에서 창의성 내용성 형식성 등 지표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서울시의원들의 수상은 지방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