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호이커플’ 이승기, 신민아의 알콩달콩 러브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미호(신민아 분)를 향한 자신의 깜빡깜빡 거리는 마음을 확신하지 못했던 대웅(이승기)이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시작으로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고싶어 했던 핑크빛 러브씬을 터트렸다.
보고싶었던 미호를 만난 대웅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녀를 끌어안는다.
특히 대웅이 미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여자 시청자들로하여금 마치 자신이 고백받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랑 고백과 포옹신에 이어 마지막으로 ‘호이키스’로 마무리된 ‘호이커플’ 이승기, 신민아의 러브신은 앞으로 얼마나 알콩달콩한 스토리를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승기, 신민아는 많은 팬들이 바래왔던 싱크로율 120%의 완벽 호흡으로 리얼한 러브씬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러브신에 “너무 예뻐요~”, “드디어!!!봤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대로 부탁드려요!”, “키스씬 짱!!!그리고 미호와 대웅이 대사..넘 감동이었어요” 등의 시청평을 남기며 '호이커플'을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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