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비앤지스틸이 발행예정인 제19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 2위의 STS냉연강판 시장지위 유지로 안정적인 영업기반 ▲원자재 가격 등락 및 수요산업 침체에도 불구 수익성유지 ▲계열내 자동차 부품사로의 매출 비중을 20%대로 유지, 경기변동 민감도 완화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로 그룹차원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꼽았다.
한편 비앤지스틸은 1966년 삼양특수강을 모태로 설립돼 특수강, 봉강, 강관, STS냉연강판 등을 생산하는 특수강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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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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