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부터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등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들어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등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총 16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35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차성수 구청장은 “참여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고용 여건 하에서 서로 힘을 합쳐 난국을 극복하자”고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사례별 맞춤’이라는 내용으로 송재탁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본부 안전교육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선발자들을 명품녹색길 조성을 위한 ‘길’과 ‘문화’ 그리고 ‘스토리’사업 등 16개 사업 분야에 배치, 녹색성장 촉진과 지역공동체 발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최선오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래 취지를 살려 일자리를 통한 금천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3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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