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 이용 보육시설,산후조리원 2개소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11월 중 건강취약계층인 영ㆍ유아들이 이용하는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 2개 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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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실내공기의 각종 유해물질과 아토피 천식 알러지 등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방지하고 특히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구는 한양대 환경공예연구소 연구원과 공무원으로 컨설팅팀을 구 성, 해당 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실내공기질 중요성 ▲오염원과 오염물질 안 내 ▲시설별 실내공기질 특성 설명 ▲실내공기질 관리요령 ▲관련 법규(행정처분) 소개 등이다.
한편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해서는 환기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 며 환기는 적어도 하루에 2?3차례 이상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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