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 한가위 기획전… 경기도 보증 우수 농특산물 저렴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친인척에게 할 선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추석선물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2010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는 ‘경기사이버장터’에서 40여개 품목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1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선물 대축제’와 ‘하루 특가 이벤트’, ‘피쉬세일 선물대전’, ‘시·군별 이벤트 대행진’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햅쌀, 축·수산물, 떡·한과, 전통차·꿀, 가평잣·버섯, 과일, 홍삼·건강식품,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 식품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품목별 가격대별로 1∼1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추석 물가 상승에 대비하여 경기사이버장터에 입점한 주요 200여개 농특산물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이벤트와 대량구매 고객들을 위한 초특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진행되는 하루 특가 이벤트와 산지에서 올라온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피쉬세일 선물대전을 통해 각종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특가 이벤트에선 추첨을 통해 매일 주문자 3명씩 총 15명에겐 영화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도 관계자는 “올 추석기간 불안정한 물가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할인판매를 기획했다”며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경기도가 보증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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