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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내년에도 꼭 다시 올게요"
(사)대한미용사회강남구지회 소속회원들이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 1리 대암산 지게마을을 12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도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강남구지회 송영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와서 너무 기쁘다. 뿐만 아니라 저희 지회에서는 강남구 일원동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강원도 한계령과 경기도 양평에 연세 많으신 분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할 계획 중이다"며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회원들도 행복하고 마을 주민들도 행복해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이계숙 부회장은 "작년에 처음 왔었는데 이 마을이 너무 정감이 가고 작년에 왔었던 직원들이 다시 가자며 보챘다. 내년에도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이어 말했다.
한편 이날 (사)대한미용사회강남구지회에서는 소속회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100여명의 주민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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