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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설경구 주연의 '해결사'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9일 개봉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해결사'는 전국 498개 스크린에서 전국 7만 7231명을 동원해 일일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설경구 이정진 주연의 '해결사'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된 전직 형사 출신 흥신소 사장이 음모를 꾸민 일당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렸다. 류승완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권혁재 감독의 데뷔작이다.
이로써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아저씨'는 3위로 내려앉았다. 9일 하루 관객수는 3만 4050명으로 줄었으며 누적 관객수는 532만 651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9일 개봉해 전국 4만 2930명을 동원해 일일 관객수 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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