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선정에서 부터 독후 활동까지 모든 과정 배우는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거마도서정보센터는 9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두 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도서 선정에서 독후활동에 이르는 버라이어티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선정한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 관련 부대행사를 통해 구민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해 올바른 도서 선정 방법에서부터 독서토의, 독서신문 만들기, 선정도서와 관련해 박물관·미술관을 통해 체험학습하기 수업과 함께 자녀들에게 다양한 독서방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한 독서방법과 활동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거마도서정보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를 선정하고 읽은 뒤 토의와 도서관련 창작활동까지 독서활동의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총체적으로 다루는 보기 드문 독서교육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 " 구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더욱 친해지고, ‘독서’를 단지 ‘ 독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기계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마도서정보센터(☎ 449-2332 www.geomalib.or.kr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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