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9일 저녁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여행'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뮤지컬계의 국민배우 김소현, 윤영석이 협연해 '캣츠',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소개된 뮤지컬 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무료공연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캠코는 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소년들을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팝스오케스트라로, 하성호 상임지휘자는 2000년 4월 최단기간 최다 연주 지휘자로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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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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