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사장 양휘부)가 광고제작에 대한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0 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과 ‘2010광고사진대전’을 개최한다.
코바코는 7일 광고제작에 대한 의욕 고취와 광고계 등용문으로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영상과 음악·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2010 광고영상·음악창작대전’은 자유주제로 광고음악과 UCC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하며, 광고음악 부문의 경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시상은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코바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18회째를 맞는 ‘2010 광고사진대전’은 코바코와 한국광고사진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공모작품은 한국광고사진가협회(02-2144-0980)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시상은 대상 및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29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코바코는 “양대 공모전의 수상작은 다음달 20일 발표되며,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0 대한민국공익광고제’ 행사 기간 중 서울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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