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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사흘째 쌍끌이..코스닥 4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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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닷새째 순매도..480선 돌파에 심리적 저항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 연속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주로 IT업종에서 '사자' 주문을 넣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더블딥에 대한 공포감이 완화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개인은 닷새째 순매수 중이다. 지수가 480선을 돌파하면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심리적 저항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가장 눈에 띈 테마는 슈퍼박테리아 관련주.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슈퍼박테리아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2포인트(0.95%) 오른 482.82를 기록했다.
개인이 321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 13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15%)과 서울반도체(1.82%), OCI머티리얼즈(1.31%), 태웅(1.98%), 차바이오앤(1.32%)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0.93%)와 다음(-1.12%), SK컴즈(-2.58%), GS홈쇼핑(-4.3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8종목 포함 551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7종목 포함 347종목이 하락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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