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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매각절차 앞당겨진 현대건설, 오름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건설 채권단이 매각공고를 오는 24일 경 앞당겨 내기로 했다는 소식에 현대건설 주가가 소폭 오름세다. 하지만 'M&A 이슈의 부각'이라는 호재성 재료의 힘은 당초 기대보다 미약해 보인다.


6일 오전 9시51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700원(1.07%) 오른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당초 10월초에 낼 예정였던 현대건설 매각공고를 추석연휴가 끝나는 24일 정도로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한종효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매각절차가 앞당겨지면서 기업가치가 부각될 시점도 빨라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지난해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대우건설 재매각을 추진할 당시 대우건설 매각공고 일정이 발표된 후 회사의 주가가 급등했다"며 "이번에 발표된 매각공고 일정은 현대건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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