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새로운 모델 3종을 포함해 다음 달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2011년형 전 모델에 대한 예약 판매를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예약 판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취득세 및 등록세를 전액 지원하고, 구매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터사이클 부품 및 액세서리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디트로 제공한다.
2011년 할리데이비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은 ▲사이드 미러가 핸들바 아래 장착돼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포티 에잇(XL1200X) ▲낮은 시트고와 편안한 발 착지성을 자랑하는 슈퍼로우(XL883L) ▲개성 있는 디자인에 편안한 승차감을 더한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FLTRU) 등 3종이다. 가격은 각각 1957만원, 1290만원, 3980만원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을 총괄하는 강태우 부장은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예약 판매 프로모션은 2011년형 최신 할리데이비슨 모델을 실용적인 혜택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꿈꿔왔다면 2011년형 모델이 주는 특별한 프리미엄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010년형 모델을 구입하는 라이더에게도 파격적인 비율의 크레디트를 제공한다. 단, 모든 프로모션은 이달 중 차량 계약 및 출고가 완료될 경우에만 적용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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