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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시간대 드라마 ’김수로‘ 시청률을 2배차로 따돌리며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MBC ‘김수로’는 각 각 22.6%와 11.6%를 기록했다.
이는 ‘인생의 아름다워’의 뛰어난 대본과 연출이 ‘김수로’의 지지부진한 스토리에 승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맛깔스러운 대사와 가족들간의 따뜻한 이야기가 호평을 받으며 연일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김수로’는 느린 전개로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태섭(송창의)이 할머니(김용림)에게 동성애자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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