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대문구,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공무원' 초청 창의 특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10일 오후 3시부터 6층 대강당서 고창군청 김가성 마케팅팀장 초청 강의 들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프로의식을 고취시켜 에너지 넘치는 대민행정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의혁신 특강'을 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창의혁신특강을 한다.

서대문구,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공무원' 초청 창의 특강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AD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창의혁신특강은 열혈 공무원 김가성 팀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특강은 ‘대박 터지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현장공무원 성공기를 담아낸다.

김가성 팀장은 현재 전라북도 고창군청에서 고창마케팅 팀장으로 재직중으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착안해 약 180억원의 수익을 창출해 낸 장본인이다.


또 김 팀장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해 고창 청보리밭을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지난 2008년 최우수 신지식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보리밭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광상품화에 성공한 대표적 지역 축제다.


강의 내용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사례 ▲직장과 가정생활에서 균형 찾기 ▲생활 주변에 숨은 돈이 되는 보물 찾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울러 김가성 팀장은 “공무원이 자기 업무에서 전문성을 쌓아야 하며 자기 일에 푹 빠져야 한다”며 프로의식을 역설한다.


최규식 기획예산과장은 “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프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 3월 김벌래 교수 ‘신나게 살면서 열심히 실패하자’ 특강을 시작으로 이성호 교수 ‘개혁을 선도하는 사람의 조건’ 등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과 프로의식을 북돋운 바 있다.


기획예산과 ☎330-109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