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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한지주, CEO 리스크에 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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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상훈 사장 횡령·배임 혐의 검찰 고소로 전일 급락 마감한 신한지주가 이틀째 약세다. 특히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13분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1300원(2.96%) 내린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4.87% 하락 마감에 이은 내림세.

DSK,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몰려있으며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도 합은 60만주다.


전날 신한은행은 전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신한은행 직원 등 7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곧 신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해임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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