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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원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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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청주시민 대상…자서전, 가족이야기, 향토사, 창작문학, 체험수기, 북 아트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가 ‘1인 1책 펴내기’ 출판원고를 접수한다.


청주시는 3일 직지의 고장 청주를 정보문화중심도시로 키우기 위해 펼치는 ‘1인 1책 펴내기’ 올해 2차 원고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서전, 가족이야기, 향토사, 창작문학, 체험수기, 북 아트 등 장르에 제한 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면 된다.


원고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사업과(☏043-200-4542), 세계직지문화협회(☏043-268-6086)에 내면 된다.

접수된 원고는 출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인당 20만원씩 출판비를 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책은 오는 12월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 때 선보인다.


청주시는 2007년부터 ‘1인 1책 펴내기 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2190명에게 책을 내도록 도와 문화적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청주시 행정담당자는 “프로그램 운영 확대, 출판비 지원, 출판기념회, 전시회 개최 등 1인 1책 펴내기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게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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