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최근 ㆍ한미간 화장품 교역략이 늘어남에 따라 양국간 통상마찰 예방과 상호 협력을 위한 관련 담당자들의 화상회의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일 미국 FDA 화장품 및 통상 담당부서와 화상회의(Digital video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한ㆍ미 양국의 화장품 관련 규정 및 제도 소개 ▲상호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화장품 수입 분야에서 2009년 수입량 2300억 원으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 분야에서도 2009년 500억 원어치를 수출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 대한 국내 화장품 수출량은 전년 대비 23%로 대폭 증가추세에 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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