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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네트웍스, '숨어있는 낙폭과대 AMOLED 수혜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우증권은 31일 NCB네트웍스에 대해 '숨어있는 낙폭과대 AMOLED 수혜주'라며 현주가가 매력적인 편이라고 강조했다.


정근해 애널리스트는 "NCB네트웍스는 FPD(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필수 장비인 광학 검사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LCD로 시작해 태양광과 AMOLED까지 확대, 미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반기에 삼성전자의 8세대 LCD라인 투자에서 전체 검사장비 물량의 70%를 수주했다"며 "국내외 업황호조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이슈인 중소기업 상생과 국산화 기술 확대 노력으로 국내업체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경우 NCB네트웍스 역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됐다. 아울러 본격적인 설비 확대를 이루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 내년에는 4.4배가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의 낙폭이 과대한 편으로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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