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동아제약이 개발한 슈퍼항생제 'DA-7218'이 미국에서 임상 3상시험에 착수했다.
이 약의 미국내 개발권자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Trius Therapeutics)는 급성 세균성 피부조직 감염(ABSSSI)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톨레졸리드(torezolid)의 임상3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임상시험은 톨레졸리드와 경쟁품인 화이자社의 자이복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는 게 목적이다.
임상 3상시험은 톨레졸리드의 美FDA 허가를 위한 최종 단계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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