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철강株, DTI 규제완화 소식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소식에 업황 부진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철강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철강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0.35(3%) 오른 6530.53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는 전거래일대비 1만4500원(2.99%) 올라 4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제철은 4000원(3.85%) 뛰어 10만8000원이며 현대하이스코(3.02%), BNG스틸(2.94%), NI스틸(3.47%), 동국제강(4.15%), 하이스틸(2.96%) 등도 상승세다.


전날 정부는 무주택자 및 1가구1주택자가 주택 구입시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금융회사 자율로 정하도록 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DTI 상한을 일괄 10%포인트 올리는 방안이 제시될 거라는 당초 예상에는 못미치나 이같은 방침은 최악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부동산 경기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