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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 자회사 선전 순자산가치 확대 예상 '매수' <대신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30일 주요 자회사의 선전으로 순자산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웅진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 선전으로 인한 NAV의 확대 국면에서 할인율의 감소가 가지는 의미는 결과적으로 웅진홀딩스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웅진에너지 상장에 따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지난 6월 1일 이전의 할인율은 38%~48%의 밴드를 형성하는 모습이나 전반적인 형태는 할인율의 저점을 낮추며 축소되는 국면을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최근 웅진에너지 상장 후의 할인율밴드는 42%~52%로 4%p 정도 확대된 모습"이라며 "향후 할인율은 42%~52%의 밴드를 형성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올 상반기보다는 축소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근거로 극동건설의 리스크감소는 여전히 유효하며, BW의 만기(2012년 5월 29일)가 다가올수록 대량 대기매물(Overhang) 우려가 해소되면서할인요인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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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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