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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증설효과 본격화 '목표주가↑' <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27일 태양광(폴리실리콘) 증설효과가 본격화되는 OCI에 대해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29%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각국 정부에 의한 태양광 발전 정책 확대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높게 유지돼 올 하반기 및 2011년 실적이 예상대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OCI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조 4,843억원, 5,538억원으로 2009년대비 18%, 44%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2009년대비 51% 확대가 이익 증가의 요인.

2011년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조 1,155억원, 7,998억원으로 2010년대비 25%,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2010년대비 59%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차 애널리스트는 "2분기 OCI의 폴리실리콘 평균 판매단가는 KG당 53달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0년 3분기 및 2011년에도 이러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독일 등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발생하는 태양광 확대정책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 수요가 증가하여, 폴리실리콘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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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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