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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소폭 스팁..CRS 거래없이 비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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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커브가 소폭 스티프닝되는 모습이다. 그간 강세장속 커브플래트닝에 대한 반발정도라는 분석이다. 장초반 채권선물이 약세를 보이면서 2년이상으로 약간 비디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년물이 상대적으로 오퍼가 많다는 지적이다. CRS는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1~2년물만 금리가 살짝 오르는 모습이다. 비드우위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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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10년이하 구간에서 보합세다. IRS 1년물이 3.09%를, 3년물이 3.55%를, 5년물이 3.76%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변화가 없다.

CRS도 2년이하 구간에서만 2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2.00%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CRS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보합인 2.42%와 2.7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큰 변화가 없다. 단기쪽에서 나흘만에 살짝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12bp에서 -109bp를 기록중이고, 3년물은 전일과 비슷한 -112bp를, 5년물은 어제 -100bp에서 -101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년물과 다른 테너가 약간 커브스티프닝됐다. 1년물이 상대적으로 오퍼가 많은 반면 2년이상은 선물대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CRS는 거래가 거의 없는 상황속에서 비드가 우위인 정도”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전일대비 보합권으로 다 내려왔다. 채권선물 따라서 큰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 CRS도 보합권에 한두차례 거래되면서 1~2년만 2~3bp정도 살짝 올라주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 또한 “장초반 선물이 밀리면서 IRS 2년이상으로 약간 비디시했다. 그간 강세일때 1년이하대비 2년이상 금리가 하락하면서 커브 플래트닝됐던 것에 대한 반발정도로 보인다”며 “CRS는 1~2년구간으로 약간 비디시한 정도”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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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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