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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8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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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안착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전일 NDF환율이 장중 1209원까지 치솟는 등 상승 압력이 강한 상태다.


다만 1200원대를 본 수출업체들이 일제히 네고물량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고, 상승 압력이 장중 약화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어 상승폭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딜러들은 1210원까지는 위로 열어둔 상태지만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엔원 숏커버 가능성도 줄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이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증시 흐름과 달러엔 추이, 네고물량 등을 유의깊게 살피는 가운데 환율은 레벨이 상향된 레인지에 머무를 전망이다.


외환은행 미국의 주택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역외환율이 전일 종가 대비 약 4.60원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장 막판 다우지수가 상승반전하며 마감하였고, 포르투갈이 장기 국채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로화가 반등한데에 따라 원달러환율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내일 발표될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로 전월 수준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고, 버냉키 의장의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통화 완화대책 언급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어 환율 하락재료가 힘을 얻는 모습이다. 그리고 월말을 맞아 1200원 위에서의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도 많을 것으로 보여져 상승폭은 제한된 레인지 거래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2,0원~1205.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중심의 공방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역외환율의 영향으로 환율은 1200원대 초반에 개장해서 이 레벨 중심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일 이어지는 미 경기 지표 악화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나름의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월말 네고물량이 서서히 출회될 것으로 예상돼 상단이 막힌 레인지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5.0원~1205.0원.


신한은행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장중 급락세를 극복하고 1만 포인트를 지켜냄에 따라서 이에 다른 긍정적 영향이 나타나면서 이날 환율은 추가 상승이 제한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 엔화와 유로화 등도 안정세를 찾고 있어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역외 선물환 환율이 1200원대로 올라섰고 일본의 주가지수가 여전히 부진한 데 따른 주식시장의 불안한 움직임 지속 가능성 등으로 장중 급등락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0.0원~1205.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각종 경제지표 악재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역외NDF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선 흐름을 반영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에 성공한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재무성의 구두 개입 단행으로 엔화 강세 흐름이 다소 진정됨에 따라 엔원 크로스 숏커버 매수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상승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5.0원~1205.0원.


대구은행 환율은 이날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계속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는 분위기다. 그리고 아시아 증시 또한 미증시에 최근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래저래 아래쪽이 단단해지는 모습이다. 다만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들도 레벨 상승시 활발하게 네고를 하고 있으며 1200원을 중심으로 물량처리가 어느정도 이뤄진 후 방향설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5.0원 ~ 121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유로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들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00원에 안착할 것으로 본다. CDS프리미엄도 추가 상승. 긍정적인 국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에 여타 통화들에 비해 민감하에 반응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1200원 안착 시도 나타나겠으나 증시의 반등 가능성과 엔화 개입 기대감, 1200원 위에서의 업체 매물 부담 등으로 상승 제한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5.0원~121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미 경기 부진 우려가 가중된 여파로 역외환율이 약 2주 만에 1200원대로 올라선 가운데 환율은 다소 간의 상승 압력 속에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장 막판 뉴욕 증시가 반등에 마감하며 위험회피 분위기를 약화시켰고, 유로존 관련 불안 완화, BOJ의 환시 개입 가능성 증대 및 엔 약세에 따른 엔/ 원 숏커버 제약 등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에 대한 상승 압력은 둔화된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BOJ의 개입 가능성 확대는 달러엔의 반등 가능성을 동반하고 이 경우 엔원 숏플레이를 자극하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점, 익일로 다가온 버냉키 FRB 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추가 부양 관련 언급 가능성, 7월 국내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 기대 등 역시 공격적인 롱플레이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날 환율은 제한된 상승 압력 속에 장중 증시 및 유로, 엔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되며 환율의 1200원대 종가 형성 여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90.0원~ 1208.0원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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