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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BA 주택융자 전주 대비 4.9% 증가(상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의 모기지은행연합회(MBA) 주택융자신청자수가 4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MBA는 지난주(20일 기준) 주택융자 신청지수가 전주 대비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저금리의 혜택을 얻기 위한 리파이낸싱 수요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리파이낸싱지수는 전주 대비 5.7% 증가했으며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0.6% 늘어났다.


마이클 브라투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이코노미스트는 “바닥을 보이고 있는 모기지 금리가 지속되면서 리파이낸싱이 꾸준히 나타날 것”이라며 “실업률이 10% 수준을 맴돌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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