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풋 미결제약정 이틀째 감소+235콜 10만계약 급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27선을 무너뜨렸다.
오후 들어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로 가닥을 잡으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다행히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하고 있어 차익거래는 소폭의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옵션시장에서는 225풋의 미결제약정이 이틀째 감소하는 등 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보통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경우 풋옵션의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전날 225풋의 미결제약정은 12거래일 만에 감소한 바 있다.
콜에서는 235콜의 미결제약정이 10만계약 급증하는 등 전 행사가에서 미결제약정이 증가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4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85포인트 하락한 226.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52계약, 235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증권을 중심으로 4494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90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가 0.32를 기록 중인 가운데 차익거래는 14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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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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