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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신, 브랜드 피아톤 들고 중국 간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이어폰·헤드폰 전문업체 크레신(회장 이종배)은 자사의 명품브랜드 피아톤의 중국 론칭 행사를 19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문화 특구 '789 아트존'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론칭 행사장에는 이종배 크레신그룹 회장을 비롯, 중국 현지 유통 파트너 '선치'의 왕유명 사장, 현지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론칭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거점 확보는 물론 향후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도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는 게 크레신 측 설명이다. 크레신 관계자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며 판매 격전지인 중국에서 성공한다면 자연스레 동남아 국가 진출에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톤은 크레신이 2007년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명품 브랜드다. 현재 미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호주 등에서 판매 중이다. 프라이멀 시리즈(PRIMAL SERIES), 모더나 시리즈(MODERNA SERIES) 등 총 9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헤드폰이 18~39만원, 이어폰이 9.8~29만원 선이다. 아이팟용 뮤직도킹 스테이션은 39만원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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