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경주(40)와 양용은(38)이 한일전에는 불참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3일 두 선수가 다음달 10일 제주 해비치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현대캐피탈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기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페텍스컵, 이른바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과 일정이 겹쳐 출장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한국팀은 이에 따라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놓았던 강경남(27ㆍ삼화저축은행)과 김비오(20ㆍ넥슨)가 이미 출전이 확정된 김대현(22ㆍ하이트)과 배상문(24ㆍ키움증권) 등과 함께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