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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애절한 러브라인 ‘흥미진진’..시청률 선전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가 이천희와 소이현의 러브라인으로 흥미를 모으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글로리아’는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사랑하지만 자신과 다른 세계 사람인 그녀를 잊어야만 하는 아픔을 잘 묘사했다. 또한 상대역 소이현도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왠지 마음이 가는 남자를 두고 원치 않은 결혼을 해야 하는 비련한 캐릭터에 잘 녹아들며 열연을 펼쳤다.


‘글로리아’는 자극적 소재 없이 착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결혼해주세요‘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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