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기록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됐다.
19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대 전력 수요는 6849만㎾로 올 여름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냉방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력 소비가 급증했다는 게 거래소 측의 분석이다.
이 시간대의 전력 예비율은 7.4%, 예비력은 504만㎾까지 내려갔다.
이전 최대 여름철 전력 수요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에 기록한 6762만㎾(예비율 8.4%)로, 올 여름 들어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이 바뀐 것은 이번이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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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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