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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린이 모의 G20 정상회의 개최

20일 오후 2~4시, 서초2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서 초등학생 25명 모여 영어로 모의 G20정상회의 진행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20일 여러 국제 현안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영작, 자치회관에 제출해 심사를 통해 선발돼 현재 국제사회의 공통관심사인 경제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In the world, India is one of the greatest countries. So, Korea should get closer to india. To be closer, korea is importing many things from India, so korea's expert and production is increasing
-인도대표가 발표하는 회의내용 중에서-


실제 G20정상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각국 국기를 내걸고 이날 하루만큼은 이명박(대한민국). 버락 오바마(미국), 니콜라 사르코지(프랑스)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이 되어 토론을 진행한다.

회의 시작 전 오프닝 행사로 서초2동 주민센터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 20여명이 나와 팝송공연을 펼쳐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김재홍 서초2동장은 “경제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주고 G20 정상회의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도 높이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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