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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이 또다시 자체 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로드넘버원'은 4.6%의 전국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 5.2%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11일의 자체 최저시청률 4.9%보다도 0.3%포인트 떨어진 것.
'로드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톱배우들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지만 KBS2 '제빵왕 김탁구'에이어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이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소지섭 분)는 중공군과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본부에 진내 폭격을 요청한다. 이로 인해 최소한의 부대원들만이 목숨을 건지게 된다.
전투에서 무사생환한 중대원은 병원에서 휴양을 하게 되고, 장우는 자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부대원들과 김수연(김하늘 분)의 모습까지 겹쳐지며 전쟁 후유증을 겪게 된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쟁터에서 발휘되는 인간애가 감동적이었다"며"전쟁신도 볼거리를 제공했고, 후유증을 겪는 모습이 실제 같았다"며 호평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제빵왕 김탁구'는 41.9%,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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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사진=MBC '로드넘버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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