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818110009185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 김상진)은 자회사 리얼스코프와 SBS, SBS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3D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1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를 촬영하기 위해 리얼스코프가 자체 제작한 3D카메라 6세트와 영화 아바타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 3Ality 카메라 5세트를 포함 총 11세트의 3D카메라가 동원했다.
이미 공연 기획 단계부터 3D제작을 염두에 두고 3D영상에 최적화된 무대 셋트 및 조명, 카메라 위치 등이 계획됐으며, 리얼스코프 및 참여 각 사가 철저한 기획 및 역할분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최상의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영상물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주한 글로벌 3D프로젝트 사업 수주 이후 첫번째 결과물로 이외에도 오는 2013년까지 총 4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매년 한편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3D콘텐츠를 제작한다.
조성룡 상무는 "헐리웃 거대 자본에 맞선 한국형 3D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포함한 미국, 유럽 등지에도 수출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스타의 내한 공연 또는 해외 대형 뮤지컬 등을 3D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현길 기자 ohk041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