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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연극 '요거트를 찾아라' 공연

20~22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 영국 일본 3개 국 아이들 연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영국·일본 아이들의 뒤죽박죽 모험이 시작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뜻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영국·일본 3개국의 아이들이 모여 우정을 만들어가는 연극 ‘요거트를 찾아라’를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

‘요거트를 찾아라’는 한국의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영국 ‘버밍햄 레파토리 극단’, 일본 ‘키지무나 페스타 극단’ 등 3개국의 권위있는 극단과 프로듀서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다.


영국 스파크페스티벌 공식 초청 공연, 한국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일본 도쿄 공연, 오키나와 키지무나페스티벌 공식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서양과 동양 문화의 절묘한 조합으로 아동·청소년극의 새로운 비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야기는 각기 다른 이유로 어른 세상을 뛰쳐나와 출입이 금지된 건설현장을 찾은 3명의 어린이들이 잃어버린 애완동물 요거트를 찾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2009년 이후 다시 한국을 찾는 연극 ‘요거트를 찾아라’는 20일과 21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2일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상연된다.


3세 이상 아동 및 가족 모두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으로 20인 이상 단체는 8000원으로 할인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들은 인터파크와 사랑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수익금 전액은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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