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무적자' 송해성 감독";$txt="";$size="504,1179,0";$no="20100817122250396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 '무적자'의 감독 송해성이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송해성 감독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무적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무적자'는 '영웅본색'이라는 영화를 토대로 한국적 정서로 재구성한 영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래는 액션영화로 알려져 있지만 형제간의 갈등, 배신 등 드라마적인 포커스가 더 많은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송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제일 힘들었던 역할은 주진모가 맡은 김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김혁이라는 역할은 내가 주진모에게 '너는 햄릿이야'라고 말할 정도로 혼자 고뇌를 안아야하는 많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힘 때문에 영화의 매력이 더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작품에서 주연 배우들 네 명을 한 화면에서 만나 보는 것도 이 영화의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무적자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이 출연한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네 남자의 이야기를 진하게 담아낸 액션 영화다. 올 추석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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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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