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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런칭한 의류브랜드 6to5, 90% 폭탄세일 '굴욕'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연 매출 100억원을 장담하며 런칭한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6to5)'가 90%에 달하는 덤핑세일을 하며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갔다.


현재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만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로 브랜드 고별전이 진행 중이다.

광고 배너에는 '브랜드 고별전' '품절되면 끝~'이라는 문구가 실려 있어 사실상 의류 업계에서 퇴장하는 셈이다. 2만8000원 짜리 티셔츠는 5000원에, 10만원에 가까운 옷도 2만원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식스투파이브'는 지난 2008년 비의 매니지먼트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제이튠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의류브랜드로 런칭 당시 롯데백화점 등에 입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런칭 1년 여만인 지난 6월 매장 운영권이 성주 DND로 넘어가면서 '식스투파이브'는 고별전에 들어갔다.


최근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주식 매각과 관련해 '먹튀' 논란까지 일으킨 비는 현재 드라마 '도망자' 촬영 차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에 머무르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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